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4일(월) 오전 11시, 대전 본원에서 ‘지질자원 연구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지질자원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중심 과학기술패러다임 전환으로 연구데이터 활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질(육상/해상) 시추코어, 암석자료, 지질표본과 기록물 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관리, 보존, 공유·활용 할 수 있는 리포지토리(GDR)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평구 원장은 “지질자원 데이터센터를 통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지질자원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하여 데이터 유실을 방지함으로 다양한 연구와 사회적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며,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질자원 분야의 오픈 사이언스를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질자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원개발 분야에서 지질재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