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5/05/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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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5월 19일 KIGAM 강당동에서 제22대 권이균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이균 신임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심해가스전개발기술자문단 기술자문위원, KIGAM 책임연구원 등을 지낸 지질과학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해양학 석사, 지구환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주대 교수로 부임해 산학협력단 CCS연구센터장 등을 맡았다.
취임식은 축사, 국민의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는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대한지질학회장 김영석 교수가 권이균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권이균 원장이 이끌어 나갈 KIGAM의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축사를 전했다.
권이균 원장은 취임사에서 “필요한, 중요한, 선도적인, 그리고 협력하는 연구로의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KIGAM을 비전으로 설정하겠다"며 세가지 중점 목표를 제시했다.
- 첫째, 견고한 임무 중심형 조직 체계 구축
- 둘째, 경직성을 극복하기 위해 유연한 융합 및 협력체계 도입
- 셋째,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연구 체제 정립
이를 통해 "연구혁신의 핵심 골격과 방향성은 기본과제의 목적지향적 재편과 국가 R&D 역량 강화를 통해 대형 국책과제 창출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적극적인 변화를 통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대형 국가연구개발과제 수주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국가 및 기업의 수탁과제 유치', '지질자원 분야의 산업계 및 학계와의 협력과 연대의 강화'를 강조하였다.
※ 권이균 원장님 취임사 전문파일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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