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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지질신소재연구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19/10/30 17:26
  • 조회수1,507

지질자원연 지질신소재연구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7개 모든 연구실 안전 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지질신소재연구실4는 최우수연구실 선정」  과기정통부 장관상 표창 수상 쾌거(연구기관 중 유일)
 ▶ 실험구역 분리, 공조설비 및 폐수 처리 설비 설계, 연구 인력 동선에 따른 대형 실험 장비의 체계적 배치를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연구실 환경 구축으로「출연연 연구실 모범사례 확산 기대」


□ 연구실 안전 환경의 조성은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밑거름이자 국가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선진화의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습식실험실 2개, 시편제작실 1개, 지질신소재분석실 4개 등 모든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에 참여했고, 7개소 모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 특히 인증이 확정된 우수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우수 연구실 인증에서는 과학기술계 출연연 중 유일하게 지질신소재연구실4가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인증은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부터 연구실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수준, 안전의식 분야별 전문가 심사까지 다양한 평가를 거쳐 부여된다.


□ 지질신소재연구실은 광산에서 채광한 점토원광을 원료의약품으로 제조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7개의 연구실험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2014년 10월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연구동 설립 이후 안전 환경유지를 위한 실험구역 분리, 공조설비 및 폐수 처리 설비 설계, 연구인력의 동선, 대형 실험 장비 배치를 반영하여 우수한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 지질신소재연구실은 연구 과정에서 대량의 암석원광과 점토 현탁액 등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시료를 처리하는 실험공간이나 분진 비산이나 바닥 오염이 적은 청결한 연구실을 유지하고 있다.
 ○ 또한, 황산?질산, 아르곤?헬륨 등 화학물질과 불연성 가스 고압용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 모든 화학물질 및 가스를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관련 안전보호구를 비치하고 실험실 내부에 사용되는 소형용기에도 MSDS 경고표지를 부착하여 운영하고 있다.
 ○ 암석절단기 등 고속 회전체를 사용하는 장비들과 레진 제작기, 탈수기, 건조로 등 고온장비를 포함한 48종의 실험기계를 대상으로 각 작업절차서와 안전 수칙을 마련했다. 장비 사용 시 착용이 의무화된 안전보호구를 명시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 7개 연구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실험기계 및 화학물질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학물질 누출?고압가스 누설?회전체에 의한 손가락 절단 등 5개 비상상황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비상 대응·대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상시 대비하고 있다.


□ 특히 지질신소재연구실은 환경주사전자현미경, FT-IR 현미경, AFM, UV-VIS, Near IR 스펙트로미터 등 고가 실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장비의 도입과 함께 지진 등 재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실험 장비에 제진대를 설치했다. 2017년 11월 포항지진이 연구실의 5km 내에 발생했음에도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인증과정을 총괄한 노기민 지질신소재연구실장은 “연구실 안전문화의 조성을 통한 연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높은 안전의식 수준과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점토광물 연구 분야의 세계 최고 연구실을 목표로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원장은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인증을 포항지역의 대학교 및 관련기관, 전 출연연에 모범사례(Best Practice)로 전파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KIGAM 모든 연구실의 안전관리 체계가 최고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역조직으로 벤토나이트 등 지역 특산의 기능성 산업광물을 이용한 신소재 개발 연구와 자원플랜트 관련 기술개발 및 현장실증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질자원연 지질신소재연구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설명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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