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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 2025.12.25 ~ 2026.03.29
장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기획전시실 Tyrannosaurs rex 120th Anniversary 지질박물관 특별 기획전 티라노사우르스 1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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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협력 재개, 지질자원연-동티모르 다시 맞잡은 손
  • 작성자대외협력홍보
  • 작성일시2025/07/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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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협력 재개, 지질자원연-동티모르 다시 맞잡은 손

 ▷ 지질자원연-동티모르 지구과학연구소(IGTL), 7월 21일(월) 지구과학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지질조사·자원평가·탄소저장·재해 대응 등 지구과학 분야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재개

신흥 개발국 동티모르가 지질자원 기반의 경제 전환을 본격화하며, 자원 부존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기후‧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논의를 위해 KIGAM에 방문했다. 풍부한 천연자원과 전략적 해양 위치를 바탕으로, 탄소 포집·저장(CCS) 인프라 구축·신규 가스전 개발·핵심광물 탐사 확대 등 자원개발 정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질자원기술을 매개한 양국 간 협력 모델은 인프라 고도화와 외교적 파트너십 확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권이균)은 7월 21일(월) 오후 2시,  백악기룸에서 동티모르 지구과학연구소(Instituto de Geociencias de Timor-Leste, 이하 ‘IGTL’)와 '지구과학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공식 협력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과학기술 기반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식에는 권이균 원장과 안토니우 데 사 베네비데스(António de Sá Benevides) 주한 동티모르 대사와 조브 브리테스 도스 산토스(Job Brites dos Santos) IGTL 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IGTL은 석유, 광물, 지하수 등 지질자원의 조사·관리뿐만 아니라, 지진 등 자연재해 대응, 인프라 개발 자문, 환경 관리까지 담당하는 동티모르 내 핵심 과학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광물, 수자원 등의 자원평가 및 지질조사 협력, △기후변화 대응과 지질재해 예측을 위한 응용 연구, △CO₂ 저장,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지하자원 관련 기술협력, △기술·정보 공유 및 인력 교류기반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과제를 포함한다.

KIGAM은 지난 100년간 축적된 지질자원 분야 기술역량과 과거 동티모르와의 공동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IGTL의 연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 워크숍 개최, 맞춤형 기술 연수, 전문가 파견·초청 등을 추진해 동티모르의 지질 인프라 구축과 자원탐사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권이균 원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질조사 및 기후변화 등 동티모르가 마주하고 있는 지구과학 글로벌 의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적 도움을 주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동티모르에 다양한 기술 노하우 전수를 통해 과학기술 외교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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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KIGAM-IGTL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권이균 KIGAM 원장, 베네비데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 산토스 IGTL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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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IGTL 관계자들이 KIGAM 지진연구센터를 방문해 지진 관측 및 분석 체계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