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 KIGAM)은 4월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 국립광물대학교(총장 블라디미르 리트비넨코 Vladimir Stefanovich Litvinenko, The National Mineral Resources University)를 방문해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지질정보를 공유하고, 광물자원 공동탐사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대응한 공동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 김규한 원장은 "러시아와의 MOU를 통해 국제협력 채널을 다변화하고,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러시아 국립광물대학교는 러시아 에너지·자원 연구의 산실로 1773년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칙령에 의해 설립된 특수목적 광물대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