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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먹는 광물로 고부가 바이오 산업 재료 생산한다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1/09/27 10:34
  • 조회수692

지질자원연, 먹는 광물로 고부가 바이오 산업 재료 생산한다
 ▷ 연 200톤의 화장품 원료와 연 10톤의 점토원료의약품 시생산이 가능한 기능성 점토 바이오클린룸 시설 구축 완료
 ▷ 국내 최초 점토 원료의약품의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획득 지원

□ 동남권 지역의 잠재적 자원으로 주목받는 점토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능성 점토 산업화 기술을 통해 고부가 점토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원료로 생산된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광은, KIGAM)은 24일(금)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서 점토원료의약품과 화장품 원료의 시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인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 이번 준공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 특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광은 원장직무대행, 하대성 경상북도 부지사,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트 원장 등 정부?지자체?연구기관 등 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광업-바이오 융합 기술의 성공적 적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강일모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과 노기민 박사는 메디컬 점토 원천기술, 점토 기반 개량신약 후보물질 원천기술 상용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경과보고를 통해 메디컬 기능성 점토 산업화 비전을 제시했다.  

□ 또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동대 간에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과 점토 자원 기반 메디컬 및 뷰티테라피 분야 제품 개발 등을 목표로 한 메디컬 기능성 점토 산업화 전략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번 기능성 점토 바이오클린룸 시설 준공으로 고부가 점토 소재 생산은 물론 품질평가 기준 충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 특히 지난 ‘19년 완공된 점토원료의약품 테스트베드는 연 10톤의 고부가 점토 원료의약품이 가능한 시설로 평가받고 있으며 ’21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원천기술 노하우를 이전받은 포항강소특구 1호 연구소기업인 ㈜바이오파머가 입주하여 벤토나이트의 GMP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 기능성 점토 시생산동은 연 200톤의 고부가 점토 소재의 생산이 가능해, 앞으로 점토-바이오 융합 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육성 및 활용될 계획이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기능성 점토 바이오클린룸 시스템의 최첨단 시설과 연구장비를 활용해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부가 바이오 점토의 산업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의 점토가 화장품부터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고부가 바이오산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고도화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수행한 ‘기능성 점토광물 사업 육성(사업책임자 노기민 박사)’은 총 사업기간 5년(‘16.12~’21.11), 총사업비 159억 원(산자부 94억원, 경북도 26억 원, 포항시 39억 원)의 정부?출연연?지자체가 협력한 성공적인 연구개발사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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