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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우주자원 강국 룩셈부르크와 달 자원탐사 허브 꿈꾼다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2/11/30 08:46
  • 조회수431
지질자원연, 우주자원 강국 룩셈부르크와 달 자원탐사 허브 꿈꾼다

▶ 29일(화), 룩셈부르크 우주협력대표단 방문, 달자원탐사 국제공동연구 다각화 
▶ 달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 연계 통해 아르테미스 임무의 공동 실현 기대

□ 우리나라 달 궤도선 다누리호와 아르테미스Ⅰ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우주자원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달‧화성 현지 자원  개발과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룩셈부르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머리를 맞댔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29일(화) 오후 3시, 백악기룸에서 룩셈부르크 우주청(LSA*, 이하 ‘LSA‘) 및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 이하 ’ESRIC‘) 대표단과 달‧화성 현지자원개발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LSA : Luxembourg Space Agency, 룩셈부르크 우주청
     ** ESRIC : European Space Resources Innovation Centre,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
 ○ 이번 간담회에는 KIGAM 이평구 원장과 마크 세레즈(Marc Serres) 룩셈부르크 우주청장 및 ESRI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국제우주회의(IAC)에서 논의된 KIGAM과 LSA과의 우주자원분야 상호협력 약속 및 28일(월) 체결된 정부와 룩셈부르크 우주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우주자원개발분야, 달‧화성 현지자원활용연구의 전략적 협력기관으로 KIGAM을 선정한 것은 우주과학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 KIGAM과 LSA 및 ESRIC은 △태양풍 효과로 달 표토층에 축적돼 있는 휘발성 물질에 대한 상호연구 협력방안과 △우주자원분야 공동워크숍 구성 및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주요 의제로 검토했다.
 ○ 특히 ESRIC와는 우주자원분야의 달자원연구 협력과 공동워크숍 개최 관련 논의가 꾸준히 지속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룩셈부르크와의 공동워크숍 개최가 확정됐고 실질적인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했다. 

□ KIGAM과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은 양기관이 공동목표로 하고 있는 미래지향적 우주자원개발의 실질적 추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KIGAM은 기존 미국 항공우주청 나사(NASA)와의 달 현지자원활용기술분야의 공동연구에 이어, 유럽 우주강국인 룩셈부르크 LSA와 ESRIC와의 협력 추진을 통해 아르테미스 임무에 있어 달‧화성 현지자원활용연구의 기술적 연계성을 강화해 달 탐사 주도권을 선점‧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 또한, 나사와 룩셈부르크 등 우주강국과의 전략적 연구협력을 통해 우주자원분야, 달‧화성현지자원활용 기술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유럽의 우주강국인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은 달‧화성 자원탐사의 주도권 확보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이 지구에서는 자원빈국이지만 우주에서는 자원부국이 될 수 있도록 KIGAM의 우주자원개발 기술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룩셈부르크 우주청(LSA)은 2018년에 출범한 룩셈부르크 경제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유럽의 우주산업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는 룩셈부르크 정부에 의해 2020년 설립된 세계 유일의 우주 자원활용혁신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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