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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시대 KIGAM의 역할 포럼
- 작성자관리자-홍보실
- 작성일시2021/11/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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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은 11월 2일 오후 2시,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누리홀에서 '수소경제 시대 KIGAM의 역할'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수소 관련 연구개발 및 정책을 바탕으로 지질자원 분야 수소경제 유망기술과 기술개발 방향 등을 산·학·연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가스공사 김정제 수소기획부장의 '한국가스공사 수소사업 추진 전략' 특별강연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재설 에너지기반산업본부장의 '수소경제 정부 기술개발 방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황인주 수소인프라클러스터장의 '수소 도시 인프라 및 기술개발 방향' 기조연설이 진행됐고
두 번째 세션에서 고려대학교 김형수 교수의 '자연(천연)수소의 생성과 탐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원석 박사의 'CCS 연계 블루수소 KIGAM 추진방향', 박의섭 박사의 '수소 육상지중저장 KIGAM 추진방향', 손정수 박사의 '수소활용(촉매/합금) KIGAM 추진방향' 패널 발표가 이어졌다.
최근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의 상황에도 친환경 수소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기에 이번 포럼을 통해 지질자원 기술의 효과적 활용 방안의 모색이 기대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은 “수소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총아(寵兒)이자 핵심 에너지 기술이다.”고 밝히며, “수소 맞춤형 지질자원 기술개발의 융합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친환경 수소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