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구 전임 원장 퇴임식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5/06/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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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권이균)은 6월 5일(목) 본관 백악기룸에서 광물자원연구본부 희소금속광상연구센터 이평구 전임 원장(책임연구원, 2025.6.5.자 퇴직)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평구 전임 원장은 1985년 8월 1일 입사하여 30년간 미세먼지, 인공댐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 및 오염원 추적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기획조정부장, 지구환경연구본부장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제21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임기를 수행하며 연구원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자연재해방재기술개발사업단장, 자연재해저감기술개발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자연재해에 대한 예측·대응·복구·예방분야의 과학방재와 예방이라는 개념을 정착시켰고, 미세먼지의 중금속 오염, 인체 흡수도와 인체 유해성을 규명하고 오염의 원인을 추적해 규명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훈장 '혁신장'을 받아 연구원의 위상을 높였다.
권이균 원장은 이평구 전임 원장(책임연구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연구원을 위해 헌신해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