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질박물관 특별전 ‘그곳에 화산이 있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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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시202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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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화산에 뒤덮여 있다?!

 

지질박물관에서는 '그곳에 화산이 있었다. 뜨겁고, 위험하고, 고마운...'이라는 제목으로 2020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 맞추어 특별전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개최 기간: 2020. 10. 07() 오후 1~ 2021. 2. 28() 오후 430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박물관이 휴관할 경우 기획전시실도 휴관 예정

정기 휴관일: 매주 월요일, 10.10(), 12.26()

관람시간: 10:00~16:30 (개막일은 13:00~16:30)

장소: 지질박물관 기획전시실

관람료: 무료

 

이번 특별전은 인류에게 위협적인 존재로만 여겨지는 화산의 정체와 종류 등 기초적인 지식 이외에도 화산이 지구와 우리에게 끼친 영향, 과거로부터 한반도에 존재했던 화산 등 평소 생각지 못했던 화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백두산화산연구단의 연구 내용도 엿볼 수 있습니다.

 

화산재, 물에 뜨는 화산암인 부석보다 더 가벼운 레티큘라이트, 한국해양과학연구원 소장 심해 화산성 퇴적물 등 희귀한 화산 분출물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화산암,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퍼져 있던 화산() 제품, 심지어 음식과 같은 실물들이 전시됩니다.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현직 과학자들의 전시해설이 제공됩니다. 또한 현미경을 통해 화산 분출물과 화산암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하며, 지질박물관과 협력하여 KAIST에서 개발한 과학청진기의 시범운영을 통해 화산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전시해설 및 과학청진기 운영 기간 및 시간은 현장 안내 예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 입장 시 발열검사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 14일 이내 해외여행자 입장 불가 

- 관람 중 턱스크 금지

- 체험존 외 전시품에 손 접촉 금지 

- 체험존 사용 시 비치된 위생용품 착용 필수

- 10인 이상 단체관람 불가

-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특별전 관련 문의: 042-868-3797 또는 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