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박물관

화산활동은 지구내부에서 형성된 마그마가 지각을 뚫고 지표에 분출함을 의미하며, 불안정한 판 경계면에서 자주 일어난다. 화산활동은 지진활동과 함께 현재 지구 표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격렬하고 파괴적인 현상이며 우리의 지구가 아직까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화산폭발과 함께 화구에서 분출된 물질은 크게 화산가스, 용암, 화성쇄설물이다.

화산가스(Volcanic Gas)마그마에 용융되어 있던 화산가스(수증기,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황화수소, 수소,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불화수소 등)가 마그마에서 분리되어 기체로 변한다.

용암(Lava)분출할 때의 물리적 성질, 특히 마그마의 점성에 따라 용암류는 분류된다.

화성쇄설물(Pyroclastic Materials)화산폭발에 의해 화구에서 분출되는 파편상 고형 물질 입자를 총칭하여 화성쇄설물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