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지질자원연구 유관 학회 참여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4/11/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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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지난 10월과 11월 초에 걸쳐 지질자원 연구 분야의 유관 학회 3곳에 참여하여 연구 성과와 기술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제1회 국제항공우주기술대전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경남 지역을 세계적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열렸다. 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지구 외 천체에서의 자원 탐사 및 활용 연구기관으로서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에 탑재된 감마선분광기(KGRS)와 심우주 감마선폭발(GRB221009A) 관측 사례는 큰 관심을 모았다. 연구원은 달 자원 활용을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적인 폐회 이후 지질과학의 발전 방향과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이평구 원장은 지질과학이 현재와 미래의 환경 및 당면한 재해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함을 강조했다.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정선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 자원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자원 안보와 핵심 자원 공급망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평구 원장은 국내외 핵심 광물 및 에너지 자원의 탐사와 개발, 활용에 이르는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자원 안보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 학회 기간 동안 연구원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KIGAM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연구 분야와 성과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질과학 분야에서의 심도 깊은 연구와 혁신을 통해 국내외 사회에 기여하고, 지구와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