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IGAM 신년식 개최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5/01/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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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1월 2일(목) 오전 10시, 연구원 강당동 선캠브리아기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식은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묵념으로 시작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평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전례 없는 R&D 예산 삭감과 자원 안보 강화 정책 확대 속에서도 KIGAM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핵심광물포럼 2024 개최와 핵심광물 기술공유협의체 출범, 다누리호(KPLO) 감마선 분광기를 통한 우주 관측 성과, 탐해 3호 취항 및 폐전기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2025년도 기본사업 예산 약 115억 원 증액 등의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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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는 2025-2030 기본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국가 지질자원 현안 해결과 12대 국가전략기술 개발 등 주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글로벌 자원시장 변화와 자원안보특별법 시행, MSP 의장국 취임 등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유가스 및 광물 자원 확보에 대한 성과가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우리 연구원은 자원부국·국내기업·KIGAM이 함께하는 정규 협력 체계를 정기적으로 구축하여 그 성과를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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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마무리된 후, 이평구 원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전 직원과 악수를 나누며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해 덕담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직원들은 각오를 다지며 연구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