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귀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 또는 진행과 기술이전을 할 수도 있는 것인지요?

1) 구리광산에서 채굴하고 남은 슬러그에는 구리채굴 기술수준이 높지 않았던 30~50년전에 채굴한 슬러지 중에 약 30% 정도의 구리금속이 남아 있습니다

    이 슬러지 내의 구리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여타 다른 방법이 없겠는지요?

    일반적으로 인정된 제련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구리의 특성을 활용한 소규모 투자로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철소에서 철을 추출하고 남은 슬러그내에 남아 있는 30~50% 수준의 비교적 낮은 순도의 철을 추출할때 사용하는 방식처럼 생산설비가

     함마 크락셔, 스크린 선별기, 자력 선별기, 호퍼, 컨베이어 등등 이런 간단한 구조로 철이 함유한 자력을 이용하여 선별하는 장치가 있어서 이러한 구조로

     만들 수 있다면 좋은 결과물이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2) 광산 슬러그에는 70%의 규소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산화철 0.4%, 구리산화물 1.5% 정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건축자재인 벽돌, 보도블럭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면 사막화와 비산먼지 등의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압축강도와 수명이 유지되어야 하는 기준이나 표준에 충족되는게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위 두가지 사안에 대한 연구 결과물과 과제 수행을 진행한다면 그 절차나 방법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