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IGAM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이평구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918년 지질조사소를 기원으로 1948년 중앙지질광물연구소로 창립한 이래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 분야 정부출연기관으로서 국민 안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 기제로 주목받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인 희소금속의 확보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 등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물자원의 탐사·개발·활용과 관련된 연구개발 고유임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스마트마이닝 기술을 접목한 희소금속 수요 대응과 광물자원 탐사·개발 혁신기술 개발, 핵심원료 재활용과 광물 재활용/폐배터리 등 폐자원의 유용 금속 회수·실증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계 맞춤형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개발과, 지진, 화산, 산사태 등 지질재해 대응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사회적 현안 해결에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달과 화성 등 지구 밖 광물자원의 탐험과 개척의 도전장을 과감히 던지며, 우주 에너지, 광물 자원개발이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정부정책과 기관 R&R(역할과 책임)을 책임 있게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국민의 공공안전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영역에서 할 수 없는 지질자원 전문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대표로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매진하여,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