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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온앤오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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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탐사를 추천합니다 - [Re.] 지하지장물 탐사 가능 궁금합니다.
  • 작성자임무택
  • 작성일시2019/07/07 20:27
  • 분류지하공간
  • 조회수739

----------------------------------- [ 고영일 ] 님의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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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심도 35m 아래 부설된 가스관을 찾기 위해 탄성파 토모그래피 시험을 시행했습니다

> 가스관은 1500nn흄관 안에 700mm강관입니다.

> 예상심도는 -35m이고 주변 지층은 풍화암입니다.

> 가스관 추정라인으로 양쪽 7.5m간격으로 시추하여 2단면으로 시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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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과적으로 탄성파 토모그래피로는 풍화암 지반안의 가스관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 전문업체 견해로는 레이다 탐사가 정확성이 더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러한 환경에서 가스관 탐사가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
>


자력 탐사를 추천합니다.


예상되는 깊이가 35 m 정도이면 레이다 탐사는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송신 전파의 진동수가 클수록 얕은 곳의 것을 더 잘 찾을 수 있고,

진동수가 작을수록 깊은 곳의 것을 더 잘 찾을 수 있는데,

송신 전파의 진동수는 안테나의 크기에 반비례하므로,

안테나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야 하므로 현실에서 적용하기 힘듭니다.

상업화되어 있는 것들 중 진동수가 가장 낮은 것의 탐사 깊이는 10 m 정도가 가장 깊은 것일 것입니다.


목표물 중에서 강관의 지름은 700 mm 이고, 두께는 나와 있지 않으나 아무리 얇아도 10 mm 는 될 것이라고 보는데,

강관의 자성이 엄청나게 높아서,
깊이가 35 m 나 되어도 작동할지도 모릅니다. 

강관의 예상 경로는 알고 있을 것이고,

예상 경로에 되도록 수직인 측선을 여러 개 설정하고

탐사해서 그 결과를 보면

작동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사이는 GNSS-INS의 도움을 받아서,

측선없이 무작위로 지역 내를 측정해도 

측정된 값을 정확한 위치에 놓아 주므로

정확한 자기장의 등고선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 임무택 드림.    

042-868-3157, 010-5453-2440, limmt@kigam.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