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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온앤오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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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기 관련 문의
  • 작성자길현영
  • 작성일시2020/09/10 22:04
  • 분류지구과학
  • 조회수1,123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길현영입니다.

다름 아니라 과학에서 '과거로의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브로슈어'만들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데본기를 선택하였고 그 시대의 환경과 생물에 대해서 열심히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자료에는 데본기에 대해 데본기 대멸종밖에 나와있지 않고 제대로 설명되어 있는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구글 영어 문서도 막 찾아봤지만 아직도 알고 싶은 정보를 다 해결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마침 지질자원연구원의 묻고 답하기 기능을 발견했고 여기에 제가 궁금한 것들을 몇개 남겨보려고 합니다... 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1. 조사한 바로는 데본기의 기후가 따뜻하고 습기가 많으며 강우량이 풍부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약 3억 8천만년 전 데본기 대멸종이 시작될 때 대멸종의 원인으로 기온 하강으로 인한 생물의 부적응이 멸종의 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과연 이게 진짜 맞는지, 그리고 기온 하강이 광합성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상대적 감소로 인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혹은 해양의 무산소화로 인해 멸종이 일어난 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2. 약 3억 8천만년 전 쯤 (데본기 말의 멸종이 일어나기 전) 캐나다 미구아샤 공원이 어디쯤에 존재했나요(위도, 경도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위와 같은 시기, 캐나다에서 데본기의 대표 생물인 실러캔스와 틱타알릭, 도리아스피스를 관찰할 수 있나요?


4. 미구아샤 주변에 숲이 울창했나요? 이 때 존재한 양치식물의 수는 적었나요?


5. 데본기에도 운석 충돌이 있었나요? 운석 충돌이 있었다면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답변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