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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온앤오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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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철호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허철호
  • 작성일시2021/08/12 09:58
  • 분류광물자원
  • 조회수849

안내글 중에서,“국가광물자원지리정보망에도 국내에서 수은 광종은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황화수은과 함께 발견되었던 돌 중에는 물로 세척을 할 때 끈적거림이 있는 암석도 있었습니다. 끈적거림이 있는 것은 점토성분 때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XRD분석을 해보면 구성성분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혹시 경면주사가 발견된 주변에 매우 협소적일 수는 있겠지만 수은광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참고로 5km이내 주변에 소규모 금광이 다섯개가 존재했었습니다.

충남 ○○지역으로 언급만 하셔서, 주변 지질을 고려하고 해당지역 관련 국내 광상학적 연구결과들을 고려하여 답변을 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의 수은광산인 스페인의 Almaden의 경우는 화산분화구와 관련이 되어있습니다. 해당지역 5km 이내에 금광이 존재한다고 하셨는데, 금광의 유형도 생성심도 및 온도조건 등에 따라 다양하며 특히 천열수(epithermal) 금광과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국내에서 알려진 천열수 금광들중 현재 가행하고 있는 곳은 전라남도 진도 옆의 가사도에서 채광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