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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KIGAM인상’에 이희일 박사
  • 작성자홍보팀
  • 작성일시2016/05/10 00:00
  • 조회수998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 KIGAM) 국토지질연구본부 지진연구센터 통합지진탐지연구실 이희일 박사(60)가 ‘올해의 KIGAM인 상’을 수상했다.


□ 이 박사는 1982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근무하며, 물리탐사 및 지진연구 분야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 이 박사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UN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기구 (CTBTO)의 실무그룹 지진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 CTBTO 저주파 음파전문가 그룹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에는 CTBTO 핵실험 현장사찰 예비 사찰관으로 임명되면서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 특히, 2002년과 2009년 두 차례 지진연구센터장직을 수행하면서 6명의 연구원으로 시작한 지진연구센터 연구조직을 30여명 규모로 확대하고, 지진연구센터 연구동을 신축하는 등 지진연구센터 발전에 기여했다.

 ○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인공지진 및 지자장 특성 연구를 통해 자연/인공 지진식별 기술을 개발하고, 지진 통합관측망 및 신속경보 시스템 구축?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진방재, 핵실험 탐지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 현재 지진연구센터는 국내외에 지진-공중음파 관측망을 구축해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지진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북한 핵실험을 2분 이내에 탐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연구조직으로 발전했다.

 ○ 이 외에도 지진연구센터장, 국토지질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현 부원장), 원장 직무대행 등의 보직을 수행하며, 우리나라 지질자원 분야 연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 한편, ‘올해의 KIGAM인 상’은 지질자원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연구자의 사기 진작과 성과 독려를 위해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9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KIGAM 창립 제98주년 기념식’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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