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김용제 박사, 유네스코 IGCP 위원 위촉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16/1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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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의 유일한 지구과학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International Geoscience Program, 이하 IGCP)' 위원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임명됐다.
□ 유네스코 IGCP 사무국은 12월 5일, 공식 서한을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 KIGAM) 김용제 박사(55)를
IGCP 위원회 지하수(hydrogeology) 분야 위원(Council Member)으로 임명한다고 전했다.
○ 김용제 박사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 김용제 박사는 1997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입소하여 지하수분야의 핵심연구를 수행하며 지하수 관련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유네스코 IGCP 위원회(Council)는 지역과 성별을 고려하여 지구과학 5개 분야(기후변화, 지구역학, 지하수, 지질자원, 지질재해) 전문가를 위원으로 임명한다.
□ IGCP는 유네스코가 지구과학 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1972년부터 국제지질학연합(IUGS)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한국은 1970년대 IGCP 한국위원회를 설립하고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 유네스코는 김용제 박사의 IGCP 위원직 수행으로 ″국제 사회 내 한국 지구과학 분야의 위상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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