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알림창

  • [R&D온앤오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 ‘온실가스’
  •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홍보용 팝업

알림건수 : 총 0

닫기 오늘하루열지않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지질자원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제지분야 카본머니시스템 시범운영’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17/03/02 10:03
  • 조회수1,660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 KIGAM)은 3월 2일(목) 평창 동계조직위원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환경올림픽 실현’과 ‘국내최초 한국형 탄소감축 Action Plan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강원도, 2018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제지분야 카본머니시스템* 시범운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 본 협약에 따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18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중 친환경 폐지수거와 탄소제지 무상공급, 카본 머니시스템 강원도 홍보관 체험부스 운영 등 Carbon Village 형태의 ‘제지분야 카본머니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제지분야 카본머니시스템(Carbon Money System) : 폐지를 모아 폐지수거 자판기 장치로 반입 시 CO2 금액으로 환산하여 포인트로 지급하고, 수거한 폐지는 CO2와 결합하여 고급용지로 재생산 (폐지 1톤 재활용=1,070㎏/CO2 감축)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2014년, 새롭게 시작되는 신기후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기후변화 CO2 활용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In-situ PCC 기술**’을 개발하여 실증화한 바 있다. ‘제지분야   카본머니시스템’은 이 기술을 적용하여 폐지를 모아 폐지 수거장치로 반입 시 CO2 금액으로 환산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감축 Action Plan이다. 


   **폐지펄프 In-situ PCC(Precipitated Calcium Carbonate: 침강성탄산칼슘)  기술: 제지공장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활용하여 폐지를 고급용지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14년 실증화에 성공함.


 ○ 카본머니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 비용이 10%에 불가한 폐지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온실가스 저감 방식이다.

 ○ 저감되는 CO2의 양만큼 포인트로 지급되는 카본머니는 향후   생활용품 구입,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폐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수거함을 통해 모인 폐지는 전처리 공정을 거쳐 In-site PCC 폐지재활용 합성 기술을 통해 친환경 인쇄용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형 CO2 탄소광물화 적정기술을 적용한 카본머니 시스템의 시범운영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친환경 탄소자원화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 나아가 환경올림픽 실현을 위하여 연구개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제지분야 카본머니시스템 사업은 2019년에서 2022년까지 탄소광물화 실증단지***가 유치되는 삼척 그린파워발전소와 연계하여   설치?운영 하고 이후 춘천 공공기관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광물화 실증단지: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전소 CO2 활용 폐광산 채움재 생산기술 실증사업의 지역별 실증 부지 연계를 통한 패키지 기술 실증 플랜트



○ 붙임

  1. 제지분야 카본머니시스템 추진계획 1부. 

  2. 카본머니시스템 홍보동영상 (링크

  3. 카본머니시스템 카드뉴스 소개자료 (별첨)

  4. 폐지펄프 In-situ PCC 기술 홍보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