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자원硏, 유니세프『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인증 획득

 - 직원의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착한 기업으로 인증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 KIGAM)이 지난 8월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을 받았다. 

 ○ 2017년도『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인증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유일하게 획득했으며, 사회적 기업과 병원 8곳이 함께 했다.

□ 2006년부터 시작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캠페인은 정책 및 시설 등을 통해 직장인 엄마의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지원하는 착한 기업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며, 최초 인증 후 매 2년마다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 특히,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뒤에도 모유수유를  계속할 수 있도록 수(착)유 시간을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모유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 기구를 제공하는 등 부담없는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Mother Friendly System을 갖춰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적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연구원들의 육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녀 보육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 수립과 직원 복지 증진,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 지난 2013년 9월, 연구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연(연)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에 대한 별도예산을 배정하여 지오키즈(Geokids) 어린이집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시간선택제 근무, 출산장려금 지급 등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그 결과 2012년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유효기간 연장 인증 포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