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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硏, 日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와 함께 동남권 지진 정밀탐지 기술 고도화 한다!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17/08/25 08:56
  • 조회수1,062

지질자원硏, 日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와 함께 동남권 지진 정밀탐지 기술 고도화 한다! 

- 日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와 MOU체결로 양 기관 공동 활용 지진관측소 확충

- 한반도 동남 지역 정밀탐지 기술 고도화 및 국내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R&D협력 강화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IGAM 원장 신중호)은 8월 24일(목)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일본 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NIED)*와 지진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일본 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NIED): N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Earth Science and Disaster

     지진 및 자연재해연구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일본 국립연구소

 ○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과 Dr. Haruo Hayashi 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이하 ‘NIED’) 소장, 선창국 국토지질연구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실무 연구진의 기술협력 논의를 통해 처음 제안됐다.

 ○ 2016년 7월 울산해역지진(규모 5.0)과 같은 해 9월 발생한 경주지진(규모 5.8)으로 한반도 동남권의 지진위험요소가 증가됨에 따라 국내 지진탐지기술의 고도화와 주변 지역·해역에 대한 지진 관측망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 그 결과 양 기관 간 지진분석 자료의 안정적 공유와 지진 정밀탐지 및 조기경보시스템의 개발·활용을 위한 연구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 특히 양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대역관측소의 추가 선정*으로 실시간 지진 관측 자료 공유체계의 개선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 국내 및 일본 내 공동 활용하는 광대역관측소(Broadband Station)를 기존 각 6개소에서 각 9개소로 확대

 ○ 또한, 양 기관은 지진 관측/분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경주 지역 등 한반도 동남권의 지진을 정밀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한 공동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향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일본 서남부 지역의 지진자료를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한반도 동남권 지역 및 해역의 정밀 지진 탐지기술의 고도화와 선진국 수준의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NIED와의 연구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진 탐지·분석의 고도화와 실용적 기술 확보가 가시화 됐다”고 평가하며 “양 기관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국가·사회적 지진 불안감 해소와 대국민 안전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안전 국토 안심 국민의 실현을 위해 KIGAM의 모든 연구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NIED와는 2006년 12월 지진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이 운영하는 지진관측소 6개소의 지진자료 공유를 통하여 지진연구 및 자연재해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NIED의 MOU 연장 요청에 따라 실시됐다.

  ※ 2011년 12월 MOU 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