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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硏, 대구시에 신속지진대응 기술 지원한다!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17/09/06 10:57
  • 조회수2,045

지질자원硏, 대구시에 신속지진대응 기술 지원한다!

- 대구광역시에 KIGAM 지진 조기경보기술 시범 제공 및 적용

- KIGAM 지진 연구기술을 적용한 대구지역 지진감시 신속대응체계 구축 지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 KIGAM)의 「현장경보 체계가 강화된 하이브리드 지진 조기경보기술」(이하 ‘조기경보기술’)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이하 ‘대구시’)에 적용된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9월 5일(화)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와 「신속지진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중호 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선창국 국토지질연구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조기경보기술을 대구시에 선도적으로 시범 적용하고 대구 지역 전반의 지진 재난방재 신속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 대구시는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양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제반시설을 구축하고 24시간 운영하며 유지?관리한다. 


 ○ 대구시는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통해 수집된 지진자료를 △연구원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지진환경 연구와 지진 신속 방재를 위한 조기경보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연구원은 △조기경보기술을 대구시에 시범 적용하고 △대구 지역의 지진 특성을 분석하여 △지진감시 신속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도출되는 연구성과에 대해서도 대구시와 공유하기로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기경보기술 도입?적용을 통한 맞춤형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을 위해 KIGAM의 우수한 연구기술을 적용하는 협력체계의 모범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   KIGAM의 대구시 신속지진대응 기술 지원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개발 중인 -지진 발생 통보 중심(Out-ward warning)에서 시설물 방재 목적을 지향(In-ward warning)으로 하는- 한국형 하이브리드 지진 조기경보체계의 실제 적용을 위한 가늠터로 향후 지역별 신속하고 정확한 지진 정보 제공의 확산이 기대된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창국 국토지질연구본부장은 “대구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특정 지역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경보 방식(On-site)이 결합된 한국형 하이브리드 지진 조기경보체계의 시범 적용이 가능해졌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른 지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의 지진 조기경보기술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KIGAM의 대구시 신속지진대응 기술 지원은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위한 첫걸음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KIGAM의 우수한 연구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국토 안심국민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연구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