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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안보전략 제시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2/12/07 15:47
  • 조회수827

지질자원연,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안보전략 제시

 

▷ 12.6(화) 13:30,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보전략 포럼 개최
▷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안보 전략(안) 제시 및 공급망 거버넌스 논의

 

□ 전 세계적으로 핵심광물의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공급망의 편재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와 핵심광물 공급망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2월 6일(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보전략’을 주제로 국회 핵심광물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양금희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얼라이언스*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전 세계적 이슈이자 국가적 핵심과제인 핵심광물의 공급망을 분석하고 안정적인 확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얼라이언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자원공학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성준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보를 위한 전략(안)’에 대해 발표했다.
 ○ 조 본부장은 핵심광물의 수요 급증으로 리튬, 니켈 등 핵심 광종 공급망의 국가 편재성과 중국의 막대한 영향력을 설명하며, 산업부가 주도하는 핵심광물 특별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특히 위원회를 중심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방안과 대응전략 마련 및 선제적 안정화 조치 등 정책 콘트롤타워로서 정부의 역할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 ‘민간중심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전략’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광물자원 순환 전략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사업 원료확보 및 밸류체인 전략 △주요 OEM/광물업체의 동향 △LX인터네셔널 핵심광물 확보 방향 △핵심광물 공급망 안전화를 위한 R&D 방향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책 등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다양한 핵심광물 확보방안 및 기술전략의 제시와 방향성을 논의했다.
 ○ 특히 SK에코플랜트, 포스코홀딩스, LG화학, LX인터내셔널 등 주요 기업들은 핵심광물의 전략적 확보를 위한 정부의 외교적 대응 노력과 규모와 내실을 동반한 효과적 투자 지원을 공통적으로 요청했다.
 ○ 산업부 등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는 △광물자원 R&D를 통한 기술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전주기적 자원 공급망 확충과 △민간중심의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공공 영역에서의 기술 및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 양금희 의원은 “핵심광물의 공급망 확보는 국제협력, 제도적 지원, 기술개발 등 다각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국회를 중심으로 핵심광물 관련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기술개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새로운 핵심광물 공급망의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히며, “KIGAM의 광물자원개발‧활용 전주기 기술 개발 역량과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몽골, 호주, 캐나다 등 핵심광물 신(新)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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