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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보도자료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주)테라사이언스측 언론보도 사실관계 정정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3/08/07 16:48
  • 조회수7,700

테라사이언스 자회사 신안리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최종 보고서 수령 - 아시아경제 (asiae.co.kr)

해당 언론보도의 사실관계 정정합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신안리튬 및 ㈜테라사이언스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바 없고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 않음


◇ (주)테라사이언스가 ‘23.7.28일자로 기사화한 내용에 언급된 보고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케이브엘의 기술자문계약(‘23.4.14.)에 의한 기술자문보고서로 ㈜신안리튬 및 ㈜테라사이언스와는 무관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신안 자연 증발 농축수’는 ㈜케이브엘에서 제공한 것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케이브엘이 지하수 농축수(자연증발)라고 주장하는 시료의 리튬을 추출하는 기초 시험만 수행했습니다.


◇ 기사 내용에 나온 기술자문보고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공식적인 의사를 대변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연구원은 ㈜신안리튬 및 ㈜테라사이언스와는 공동연구 및 기술자문 등 어떠한 협력 사실이 없으며 향후 계획도 없습니다.


◇ 7월 28일 인터넷판 <테라사이언스 자회사 신안리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최종 보고서 수령> 보도에 대해 일반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사실관계를 정정합니다.



1. 보도내용 및 사실관계 확인


□ 지오제니컨설턴트에 의뢰…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기술자문보고서 첨부

 ㅇ 테라사이언스 자회사 신안리튬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검증된 최종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히며 해당 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

 ㅇ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신안 지하수 특성 및 리튬 추출 기술 자문'에 대한 기술자문보고서도 수령했다고 밝힘

  ⇒ ㈜케이브엘이 의뢰한 기술자문보고서는 최종보고서가 아니며, ㈜신안리튬과는 관련이 없는 기술자문보고서입니다. 개인에게 의뢰한 기술자문보고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공식적인 의사를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 지오제니컨설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테라사이언스 측은 

 ㅇ 신안지하수 특성 및 리튬 추출 기술 자문 내용 언급

  ⇒ 지오제니컨설턴트 보고서는 ‘신안 지하수 특성 및 리튬 추출  기술 자문’과는 무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지오제니컨설턴트의 보고서에 관여한 것처럼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 ‘신안 지하수 특성 및 리튬 추출 기술 자문’은 개인 연구자가  작성한 기초적인 연구내용으로 기사에 언급된 ㈜신안리튬 및 ㈜테라사이언스의 ‘신안 지하수 개발 경제성 및 사업성 검증’과는 무관합니다. 


□ “저농도에서도 추출이 가능한 신기술인 DLE(직접리튬추출)공법을 적용해 친환경적인 생산설비를 조기 발주할 예정”

 ㅇ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 및 국가연구기관등과 협업으로 국익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비젼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언급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신안리튬 및 ㈜테라사이언스와 리튬 추출 기술과 관련해 현재까지 협력관계가 진행된 사실이 없으며 향후 계획 또한 없으므로 ‘직접리튬추출’ 및 ‘국가연구기관등과 협업’으로 언급한 내용은 연구원과 관련이 없습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신안 자연 증발 농축수를 대상으로 직접 리튬 추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다량의 슬러지 발생으로 고액 분리가 어렵다.”

 ㅇ “결론적으로 신안 지하수 농축수로부터 최적화 조건에서 리튬을 80% 이상 추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기술자문보고서에 언급된 ‘신안 자연 증발 농축수’는 ㈜케이브엘에서 제공한 것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케이브엘에서 지하수 농축수(자연증발)라고 주장하는 시료에 대한 리튬을 추출  하는 기초 시험만 수행․검토한 수준입니다.

  ⇒ 또한, 기술자문보고서에는 리튬 생산 및 경제성․사업성 관련 내용이 없습니다. 즉, ㈜테라사이언스측이 주장하는 신안 지하수 개발 및 국내 리튬 개발의 ‘사업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보도 내용 중 “인용”된 연구자 인터뷰 내용은 실제로 실시되지 않은, ‘허위․과장’ 문구로 읽는이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입장


□ ㈜테라사이언스가 ‘23.7.28일자로 기사화한 내용에 언급된 보고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케이브엘의 기술자문계약(‘23.4.14.)에 의한 기술자문보고서로 ㈜신안리튬 및 ㈜테라사이언스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ㅇ 연구자 개인에게 의뢰한 기술자문보고서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공식적인 의사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ㅇ 동 보고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케이브엘에 제공한 보고서로 동의 없이 무단으로 (주)테라사이언스에 제공되었으며, (주)테라사이언스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자사의 홈페이지에 보고서를 게시했습니다.

 ㅇ ㈜테라사이언스는 계약당사자가 아님에도 기술자문보고서를 홈페이지에 무단으로 게시하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저작권을 침해했습니다. 이에 우리 연구원은 내용증명을 통해 게시물 즉시 철회 등 저작권 침해 중단 요청을 했습니다.(‘23.7.31일자)

 ㅇ 또한, 홈페이지 외의 다른 매체 또는 기관에도 우리 연구원의 동의 없이 기술자문보고서를 배포․전송․게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23.7.31일자).

 ㅇ 이에 ㈜테라사이언스는 우리 연구원에 ’해명서‘를 제출하고 해당 내용의 게시를 모두 내렸습니다(’23.8.4일자).


□ 기술자문보고서는 ‘신안 지하수 특성 및 리튬 추출 기술 자문’을 통해 개인 연구자가 작성한 기초적인 내용으로 ㈜신안리튬 및 ㈜테라사이언스의 ‘신안 지하수 개발 사업성 검증’과는 무관합니다. 

 ㅇ 특히 동 보고서와 지오제니컨설턴트 보고서는 관련이 없음에도 ㈜테라사이언스의 언론보도에서는 마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지오제니컨설턴트의 연구내용을 검증한 것처럼 보도자료 내용을 의도적으로 편집했습니다.

 ㅇ 또한 ㈜테라사이언스의 ‘리튬 개발의 사업성’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전적으로 검증한 주체인 듯이 발표한 자의적 판단의 일방적인 보도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 향후 계획

 ㅇ ㈜테라사이언스에 홈페이지 게시물 즉시 철회 요청(旣 완료), 언론기사 정정보도 요청, 홈페이지 및 언론보도를 통한 공개 사과와 공시 정정 요청은 물론, 가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