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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희소한 지구의 가치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3/09/21 09:22
  • 조회수474
지질자원연, 희소한 지구의 가치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 공룡 발자국 흔적으로 공룡 모습을 구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지질학습장 등
 - 지질자원 분야 데이터 전문가 양성 및 지질자원 오픈 사이언스 생태계 활성화

공룡 발자국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그 발자국의 흔적만으로 공룡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메타버스 지질학습장, 석유생산 광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 감지해 이상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AI모형 등은 이제 상상이 아닌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9월 20일(수) ‘2023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희소한 지구의 가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챌린지’를 주제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총 32개 팀이 출전해 4개월 동안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데이터 활용·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메타버스 세계에 야외 가상지질학습장을 구축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지오빅에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AI 모형 개발 부문에서는 실제 해양 생산광구에 설치된 계측기로부터 관측된 데이터를 활용해 석유정(油井)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형 개발 및 해결방안 문제를 잘 풀어낸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민 누구나 최신 지질자원 정보를 접하고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https://data.kigam.re.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오빅테이터 및 AI 기반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가 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양질의 지질자원 연구데이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구자가 보유한 연구자료를 공유·활용해 지질자원분야 오픈 사이언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평구 원장은 “지질자원의 다양한 데이터와 AI 적용기술은 지구의 유한한 자원을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미래지향적 기술이다.”고 말하며, “현재 운영 중인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과 2024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GeoAI 활용 플랫폼‘을 활용해 지질자원 미래인재양성은 물론, 지질자원 오픈 사이언스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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