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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계 출연연, 한화와 손잡고 뉴 스페이스 시대 연다!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1/09/09 09:00
  • 조회수692

과학기술 출연(연), 한화와 손잡고 뉴 스페이스 시대 연다!
▷ 과기계 출연(연) 6개 기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포괄적 협력체계 수립
 ○ 출연(연)과 한화(민간)의 우주기술 융합을 통한 뉴 스페이스 시대 선도 기대


□ 한국이 만든 첫 달 탐사 궤도선(KPLO)이 내년 8월에 발사되고, 인류 두 번째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달이나 화성의 현지 자원을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출연(연)과 민간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광은, KIGAM)을 포함한   6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은 8일(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백악기룸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 ‘한화’)와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ISRU: In Situ Resource Utilization (현지자원활용)
 ○ 협약식에는 김광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직무대행, 김병석 건기(연) 원장, 박현민 표준(연) 원장, 이상률 항우(연) 원장, 김종남 에기(연) 원장, 박원석 원자력(연) 원장과 한화 신현우 대표 등  민간기업과 6개 출연(연) 원장들이 모두 참석해 우주 현지자원활용과 민간기업과의 첫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날 체결된 업무 협약서에는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관련 아르테미스 등과 같은 탐사 프로그램 참여 협력 △유용자원 추출 시연 탑재체 개발을 위한 각 기관별 전문영역 협력 △달 및 화성 현지자원활용 초기/장기 플랜트 구축 협력 등을 담고 있다.


□ 특히 출연(연)과 한화가 보유한 특성화 기술을 활용해 달 자원 추출을 위한 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 출연(연)의 자원추출시스템 △달 토양 채취/이송/주입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 △방사선 차폐/추출 분석 정량화 기술 △에너지 생산/공급/저장 기술 △달 모사 환경 내 자원 추출 시연 △국제협력 우주자원활용 인프라를 중심으로 통합설계/제작 기술이 적용된다.


□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출연(연)과 한화는 앞으로 우주분야 연구협력 강화 및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우주 현지자원활용 융합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또한, 6개 출연(연)과 한화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달 자원 추출을 위한 연구기술개발(R&D) 기획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민간 우주기업과의 첫 연구 협력 사례로 국내 우주 산업 네트워크의 플랫폼 강화는 물론 우주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이자  출연(연)과 민간과의 첫 협력 사례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정부 주도의 우주개발은 물론 뉴 스페이스에도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은 달이나 화성 같은 우주행성에서 현지의 자원을 활용하여 필요한 물자(물, 산소, 태양전지, 건축자재,  발사체 연료 등)을 생산하는 시설(시스템)을 의미한다. 


□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22년 8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달 궤도선(KPLO)의 국내 탑재체 중 하나인 감마선분광기를 활용해 달표면 원소지도 및 우주방사선 환경지도를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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