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알림창

  • [R&D온앤오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 ‘온실가스’
  •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홍보용 팝업

알림건수 : 총 0

닫기 오늘하루열지않기
KIGAM 소개 인포그래픽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펑펑 쓰는 오늘의 물 눈물되어 돌아오는 내일의 물
  • 작성자시스템관리자
  • 작성일시2017/05/29 00:00
  • 조회수6282


펑펑 쓰는 오늘의 물 눈물이되어 돌아오는 내일의 물 우리가 지켜야 할 생명의 물 수질오염을 부르는 원인 60% 생활하수 39% 공장폐수 1% 농축산 폐수 하루 평균 오폐수 발생량 19,724,000ton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생활하수다. 생활하수 대부분은 음식물 찌꺼지, 합성세제, 정화조 분뇨 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해 필요한 물의 양 간장 한 스푼 = 욕조 1.5개 분량의 물 짬뽕 국물 한 그릇 = 욕조 4개 분량의 물 우유 500ml = 욕조 20개 분량의 물 식용 기름 500ml 욕조 300개 분량의 물 피해 사람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 등 병균 확산 + 납, 수증, 비소 등 중금속 중독 유발 동·식물 적조현상 발생 + 물 속 산소 부족 + 수자원 생태계 파괴 생활환경 불쾌감 유발 + 건물, 다리 부식 + 악취 작은 실천이 수질오염을 막는다 우리는 과거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경험한 바 있다. 사고는 단지 수질오염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가 파괴한 자연은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온다. 우리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파괴된 자연을 다시 복원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도 필요하다.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누리고 잇는 만큼, 자연이 더는 훼손되지 않도록 보전하고 지키기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 합성세제는 수질오염의 최대 주범이다. 설거지를 할 때 합성세제 대신 천연세제를 사용한다. 쌀뜨물을 모아두었다가 기름 묻은 식기를 닦을 때 사용한다.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세척력도 좋다. 시금치, 야채 삶은 물도 훌륭한 천연세제가 된다. 샴푸와 린수는 물에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적게 사용한다. 남은 음료를 하수구에 그대로 버리는 일 또한 수질오염의 주범이다. 예로 먹다 남은 콜라는 화분 주변에 뿌린다. 식물에 붙은 해충을 없앨 수 있다.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지책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폐물질을 배출하는 우리 스스로가 그 심각성을 인지하는 일이다. 오염물질을 줄이려는 작은 노력이 곧,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