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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17/12/04 14:34
  • 조회수4718


지구 사용 용량 오버한 데이(DAY)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 2017년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2017년 8월 2일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이란, 지구가 한 해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생태자원을 모두 써버린 날을 의미한다. 즉, 8월 2일 이후부터 지구는 생태적 적자상태에 접어든 셈이다. 전 세계인이 한국인의 소비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필요한 지구의 개수 호주 5.2개 미국 5.2개 한국 3.4개 러시아 3.4개 독일 3.2개 스위스 3.1개 프랑스 3.0개 영국 3.0개 일본 2.9개 이탈리아 2.6개 스페인 2.4개 중국 2.1개 브라질 .8개 인도 0.6개 세계 1.7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지구는 인류가 소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생태 자원을 생산했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인 '생태 과용'으로 수산자원 고갈, 산림 훼손, 생물 다양성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에 직면했다. 매년 앞당겨지는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 더불어 매년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이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 면적 대비 1인당 소비량이 가장 큰 나라, 한국 한국 8.4 일본 7.0 스위스 4.4 이탈리아 4.3 영국 3.8 중국 3.6 국가 면적 대비 1인당 소비량이 가장 큰 나라는 우리나라다. GFN(지구생태발자국네트워크)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에게 주어진 생태용량은 1인당 0.7GHA(소비량에 필요한 땅면적 단위인 글로벌헥타르)이지만 실제 소비량은 1인당 5.7GHA다. 즉, 현재 소비량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8.4배나 큰 땅이 필요하다. 하나뿐인 지구! 지구를 위한 생활 방식 한 달에 100만 원(지구 자원) 버는 우리가, 160만 원(인구 소비량)의 소비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60만 원의 빚이 생겨난다. 지구 자원도 마찬가지다.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마구잡이로 사용한다면, 결국 생태 용량이 초과하는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지구에 빚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음식 낭비를 줄이자. 전 세계 음식 중 30%가 낭비라고 한다. 개인 자가용은 약 14%가 낭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역시, 생태 용량을 늘리는 방법 중 하나다. 모든 목재, 임상물은 'FSC 인증라벨(Forest cerification)'을 확인하고 구매하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나무이기에 숲은 물론 야생동물 모두 보전할 수 있다. 다음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언제가 될까? 당신은 실천이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을 늦추는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