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달의 탄생석

한 해를 여는 1월의 탄생석 ‘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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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석이라고도 불리는 가넷은 라틴어 그라나터스(Granatus)에서 유래된 말로 ‘씨 많은 석류’를 의미하는데요.

실제 화강암의 갈라진 틈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작은 붉은색 돌을 보면 잘 익은 석류가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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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은 진실한 우정과 충성, 불변 등을 상징합니다. 연대감을 갖기 위한 사람들이 반지를 낄 때 주로 사용했는데요. 서양에서는 건강을 지켜주는 돌로 여겨 붉은색 가넷은 해열제로,

노란색 가넷은 황달병의 특효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어요.

또한 여행을 할 때 가넷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위험을 물리쳐 준다고도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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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고 투명한 석류알과 닮은 아름다운 가넷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우정을 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