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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탄소중립_5편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3/03/09 16:21
  • 조회수192
어쩌다 탄소중립 EP.05 천덕꾸러기 폐플라스틱의 재탄생!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 어휴, 이 많은 플라스틱 좀 봐! / 그러게! 아무리 편리하다고는 하지만, 이게 다 쓰레기가 될 텐데. 정말 큰 문제야. 2017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페트병은 49억 개(7만 1천 400t), 플라스틱은 컵 33억개(4만 5천900t)*나 배출됐대! / 맞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만해도 연간 800만톤**이 넘는다고 들었어. / 바다생물들이 너무 안쓰러워! *출처: 그린피스의 '일회용의 유혹, 플라스틱 대한민국' 보고서 **출처: 환경운동연합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 아예 없진 않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재질별로 분리해서 다른 원료나 재생원료로서 플라스틱 물질 그대로 사용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거든! 즉,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분리해 쓸모 있는 자원으로 만드는 거지. / 플라스틱의 개별 재질이 손상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구나!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로 해결! / 보통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오랫동안 지구에 남아 생태계를 위협하기 때문에 나쁜 건데,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순환자원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어! *순환자원: 폐기물 중, 자원순환기본법」 제9조에 따라 환경부장관의 인정을 받은 폐기물이 아닌 물질 또는 물건 정리하자면, KIGAM에서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 분리 연구는 광산에서 나오는 광물자원을 선별해서 분리하는 것처럼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재질별로 깨끗이 분리하는 연구야. 이렇게 선별된 플라스틱 원료들은 플라스틱이 필요한 분야에서 재생원료로 활용하여 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줄일 수 있지. / 이렇게 하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겠다! 잠깐 스톱!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줄게! 1. 뚜껑과 PET 병에 부착된 라벨 제거하기 2. PET 병 속을 물로 깔끔히 세척하기 3. 납작하게 누른 후, 뚜껑을 잠그고 함께 배출하면 very good! 4. 기름 등이 너무 많이 묻어 세척해도 지워지지 않는다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기 헷갈렸는데 앞으로 잘 기억해둬야지~ 환경을 생각하는 연구! 알면 알수록 신기하지 않아? 다음 편에서는 '미세먼지 연구'에 대해 알아보자! / 좋았어! / 미세먼지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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