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李泰燮)은 6월 20일(화)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공주대학교 RIC/NMR과 공동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쥬라기홀에서 ｢2006 자원활용 및 회수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 국제 심포지엄은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자원 확보와 첨단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소재 원료의 국내생산을 위한 자원활용 기술과 해외광물자원 및 자원회수기술을 주제로 하여, 자원활용 분야에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독일, 중국, 몽고 등 5개국, 그리고 해외광물자원 및 자원회수 분야에 한국, 러시아, 일본, 호주, 인도, 몽고, 베트남 등 7개국에서 총 16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그간의 연구결과와 향후 기술개발 동향 등 총 16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산업의 기초원료로서 광물자원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멀지 않은 미래에 인류는 필연적으로 부존자원의 고갈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이는 자원을 세대간에 균등하게 활용함으로서 달성할 수 있는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다. 또한 자원의 대량소비의 결과로 생성된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은 인류가 추구하는 살아 숨 쉬는 지구촌의 보전에도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 오고 있다. 광물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은 이와 같은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고 21세기에 요구되는 자원확보와 환경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지속적인 자원활용기술개발을 통하여 실현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자원활용기술의 연구개발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자원기술개발사업인 “자원활용･소재 및 리싸이클링 기술동향 분석연구(연구책임자 : 조성백 박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보유기술 및 자원 관련 정보를 교환함으로서 광물자원 소재에 대한 공동연구 도출과 국내 관련업체의 활성화는 물론, 자원빈국인 한국의 안정적 원료소재 확보측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문의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소재연구부 조성백 박사 (042) 868～3586, sbcho@kigam.re.kr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홍보팀장 박창수 (042) 868～3273 HP : 019-488-2237 pcs@kigam.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