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아시아 산사태 심포지엄 개최 (East Asia Landslides Symposium)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李泰燮)은 소방방재청 후원으로 4월 6(목)일 산사태 전문가와 관련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쥬라기홀에서 ｢동아시아 산사태 심포지엄 (East Asia Landslides Symposium)｣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 6(목)일부터 7일(금) 양일간에 걸쳐 개최하며, 일본, 대만, 홍콩, 그리고 국내의 산사태 및 사면재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동아시아지역 내 산사태 방재선진국의 최근 연구동향과 첨단기술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지역에서는 여름철에 소위 ‘게릴라성 집중호우’라고 불리는 엄청난 폭우로 인하여 대형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최신 산사태 피해저감 기술 및 조기경보 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우리나라에서 수행되고 있는 산사태 발생예측 및 위험지 관리시스템, 그리고 위험도 산정기술 등에 관한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소방방재청을 중심으로 한 국내의 사면재해 관리 및 피해저감 정책과 연구 등이 소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산사태 관련 정책, 피해저감기술 및 조기경보기술 등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향후 해결해야 할 기술적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아울러 관련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의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사태재해연구팀장 채병곤 박사 (042) 868～3052, bgchae@kigam.re.kr,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홍보팀장 박창수 (042) 868～3273 HP : 019-488-2237 pcs@kigam.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