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지구환경연구본부는 지질환경보전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강당동 쥬라기 홀에서 1월 8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율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외부전문가 초청 발표가 있었다. 먼저 출연연과 중소기업의 협업촉진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주)희송지오텍 김기석 대표이사가 ‘중소기업과 연계한 지질자원기술 발전방안’ 에 관해 발표했다. 이어 ‘지구환경 연구 기술사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Lim & Jeong 특허사무소 임승섭 대표변리사가 신시장과 신산업의 창출 및 성과확산에 관해 설명했다.

발표 후에는 미래정책연구실 김성용 박사와 함께 ‘정책과 연구현장의 만남’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담회에서는 미래도전 신기술 공유, 연구본부가 공감하는 R&D 정책개발, 기관발전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마지막으로 신중호 지구환경연구본부 본부장이 연구본부의 발전방안 및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지구 내부 비밀을 열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질환경과 지각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토탈 기술 솔류션’이라는 미션을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질환경융합연구센터와 심지층활용연구센터의 역할 정립 및 R&D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