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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KSRS 한국단독운영 서명식 및 세미나
  • 작성자홍보팀
  • 작성일시2014/01/10 18:04
  • 조회수514

KIGAM NEWS

2014.01.10

 

원주 KSRS 한국단독운영 서명식 및 세미나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김규한)은 1월 9일 지진연구센터에서 美공군 기술응용본부와 원주 KSRS(한국지진관측소) 단독운영체제 전환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원주 KSRS의 운영 및 소유권은 2014년부터 미국에서 한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서명식 이후 최종적인 반환을 위해서는 앞으로 SOFA 시설분과 위원회 서명과 SOFA 본 회의 위원회 서명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KSRS의 운영권을 갖게 되더라도 이곳에서 탐지한 각종 지진과 핵실험 관련 자료들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미 공군 기술지원센터(AFTAC)와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산하의 국제자료센터(IDC)에 동시에 보내져 공개된다.


원주 KSRS는 주한미군이 소련과 중국, 북한 등 인접국들에서 발생하는 핵실험과 지진을 감지·관측하기 위해 원주 미군기지인 '캠프 롱'내에 설치한 것으로 72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90년대 들어CTBTO가 미국 등 일부 국가가 핵실험이나 지진을 감지·관측하기 위해 태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등 전 세계에 설치한 관측소 50곳의 운영권을 소재국에 넘기고 이에 대한 정보를 CTBTO가 취합, 공개키로 결정한데 따라 KSRS의 반환이 진행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