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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S 참석 및 독일 BGR과 MOU 체결
  • 작성자홍보팀
  • 작성일시2014/03/31 11:11
  • 조회수731

EGS 참석 및 독일연방지질자원연구소와 MOU 체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 KIGAM)은 3월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GS 워크숍에 참석해 독일연방지질자원연구소(소장 한스-호아킴 쿠엠펠 Hans-Joachim Kümpel, BGR)와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의 지질정보 공유와 광물자원 탐사를 비롯해 지진 등 자연재해 연구와 CO2 지중저장 등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관한 공동연구가 주요 내용이다.


BGR은 1873년 설립된 독일 지질자원 연구의 산실로 에너지, 자원에 대한 연구와 탐사는 물론 지하수 및 토양 활용 연구와 지하공간 활용, CO2 지중저장, 지질정보, 지진관측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KIGAM은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 )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국가로서 자문단 의장국인 BGR과 수년에 걸쳐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김규한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미국 중심의 '기술 획득형' 협력 방식에서 탈피해, 국제공동연구 대상국가 다변화를 통해 미래원천기술 조기 확보 및 장기적인 R&D 경쟁력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지질조사소(소장 마트 반 브라트 Mart Van Bracht, EGS)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유럽 33개 지질조사소장, 미국지질조사소장 및 아프리카연합지질조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질자원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지질자원 정보공유"라는 주제로 11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KIGAM은 김용제 대외협력실장이 "지질학적 가치와 국부"라는 주제로 KIGAM의 주요 연구성과 및 국제협력 활동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