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 알림창

  • [R&D온앤오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 ‘온실가스’

알림건수 : 총 0

닫기 오늘하루열지않기
알림마당 연구원소식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SK에코플랜트와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 개최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3/11/15 13:39
  • 조회수472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4일(화) 오전 10시 30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에서 SK에코플랜트와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술개발 선포식에는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원천기술인 '저비용 고순도 희소금속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시제품 생산 공장(Pilot Plant) 운영을 통한 재활용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이 연구개발은 전기차용 고전압 고용량 폐리튬이온전지팩의 안전한 방전과 해체, 파쇄, 선별 등을 포함한 폐배터리 셀(cell) 기준 98% 이상의 희소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선도기술이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선정됐고 국내외 배터리 재활용 기업들에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미래 자원의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위해 친환경 자원 순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강화하고 순환경제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은 한정된 자원으로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세계적 수준의 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과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친환경 자원활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