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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특별취재]KIGAM의 인간중심 과학기술 ODA
  • 작성자홍보팀
  • 작성일시2014/07/23 15:19
  • 조회수978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KIGAM)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동티모르 딜리에서 공적개발원조(ODA) 특별 취재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취재는 2018년 연구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한 영상자료 수집 및 보관을 목적으로 원조를 받던 연구기관에서 원조를 주는 연구기관으로 변신한 KIGAM의 인간중심 과학기술 원조 성공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취재에서는 KIGAM 최위찬 박사를 비롯해 코이카(KOICA) 현진주 과장, 동티모르 석유지질조사소(IPG, Institute of Petroleum and Geology) 엘리오 구테하이스 소장(MR. Helio Guterres)이 카메라를 통해 KIGAM인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2010년 동티모르 지질도 작성 사업을 수행하고, 현재 IPG에서 전문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위찬 박사는 동티모르에 처음 왔을 당시 상황과 그동안의 정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원 퇴직 후 동티모르의 ‘Korean Grandfather'(평균수명이 60세 남짓인 동티모르인들은 최 박사를 이렇게 부른다.)로 제2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최 박사의 이야기는 추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코이카 소속으로 동티모르 수아이 지질도 작성사업에 투입되어 최위찬 박사팀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현진주 과장으로부터 동티모르의 현지 상황과 지질도 제작 작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특별취재팀(홍보팀)은 이후 영국으로 이동해 70~80년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안토니 리드만 박사(Dr. Antony Reedman)를 만나 변화하는 한국 과학기술 ODA의 현재를 취재할 계획이다.

 

관련: 최위찬 박사 동티모르 파견 전 인터뷰 기사

  - 대덕넷,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39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