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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지역 점토광물로 양식어 명품 브랜드 개발한다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2/05/19 17:47
  • 조회수486

지질자원연, 지역 점토광물로 양식어 명품 브랜드 개발한다

▷점토기반 면역증강 사료분야 소재 개발과 제품화 통해 양식어업 고부가가치화 기대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경북에 풍부하게 매장된 제올라이트, 벤토나이트와 같은 점토자원을 활용해 화장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센터장 강일모)는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와 19일(목), ‘지역 특산광물을 활용한 양식어업 기술개발 및 명품 브랜드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점토기반 사료분야 소재 개발 및 제품화와 경북지역 광물 및 양식어업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을 목표로 추진됐다.


 

□ 일반적인 양식어업에는 양식어의 질병 예방과 치료, 증체율*을 높이기 위해 항생제와 생사료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생사료는 해양환경을 악화시키고 수산자원을 고갈시켜 정부에서는 생사료 사용 제한과 배합사료 의무화 정책을 통해 친환경수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양식어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증체율(增體率): 일정기간 체중이 증가되는 속도

 

□ 양 기관은 앞으로 점토기반 면역증강 사료분야 소재 개발과 제품화를 통해 지역 광물 및 양식어업 관련 산업 육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강일모 센터장은 “경북지역의 점토광물자원은 고부가 바이오산업에 사용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및 융합연구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잠재력이 높은 점토광물을 통해 양식어 품질향상용 사료첨가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먹는 광물로 알려진 경북의 점토광물은 연구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신비의 광물이다.”고 밝히며, “점토광물의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해 지역 특산광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2016년부터 경북지역의 점토 광물자원에 대한 기초 조사 및 실험을 시작으로 의약품·화장품 원료용 기능성 점토광물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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