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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석_리튬편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2/12/02 10:50
  • 조회수743

무엇이든
물어
보석
21세기 인류 문명을 지탱하는
[리튬]


이제는 거리에 흔하게 보이는 전기 자동차 어디서나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태블릿 24시간 나와 한 몸처럼 붙어 있는 스마트폰
이 셋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리튬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것!
리튬(Lithium)은 최신 배터리 기술에 사용되는 핵심광물인데요,
눈에 직접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생활 속 어디서나 존재하는 광물이 되었습니다.
Li-ion Battery
Li-ion Battery
Li-ion Ba
리튬(Lithium)의 어원
1817년 장석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고체 광석에서 발견된 것을 나타내기 위해
돌이라는 뜻의 그리스어로 리토스[lithos]에서 유래했습니다.


리튬의 생산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요,
경암형 리튬과 염수형 리튬이 있습니다.
경암형 리튬 Hard Rock
염수형 리튬 Brine
광산에서 채취를 통해 리튬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주로 호주와 중국에서 생산하는 방식
남미지역에서
리튬호수에서 태양열을 이용한 증발 및 이온교환 등을 거쳐 리튬화합물을 생산하는 방식
이처럼 리튬은 앞으로 인류 문명에 필수적인 광물이지만,
중국과 호수, 남미 일부 국가 등
전 세계에서도 발견되는 곳이 한정적입니다.


최근 전기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ESS 산업에도 꼭 필요한 광물이 되면서
리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4% 이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2050년에 에너지 기술분야에 필요한 리튬 소비량은 약 41만 5천 톤으로
2018년에 비해 5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리튬 수요가 폭증하고, 공급 리스크까지 커지면서
리튬 가격은 3년 새 9배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중입니다.
Jul
Lithium
1D
Lithium Carbonate (CNY/T) 492500.0000000
2018
2019
2020
2021
2022
1Y SY All
4925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KIGAM은
경암형 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미래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주와 같은 리튬광체 개발을 모델로
리튬 등 핵심광물의 자급화를 위해 울진을 테스트베드로 국내 유망지역을 핵심광물 탐사 및 개발하고 있는 중이며 드론, 항공탐사 등 스마트마이닝 기술을 적용해 정밀탐사대상지역을 선정했으며
국내산리튬(made in Korea)의 확보를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과 더불어
리튬이차전지 제조공정 배출의 폐기물에서 유가자원 회수 및 재자원화 기술도 현재 상용화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배터리 분리 공정의 효율을 높여서
순도 높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었습니다.
LUKEG
150
이로써 전량 수입되고 있는 리튬의 대체 효과는 물론,
향후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대용량폐 리튬 배터리 자원순환 공정 기술로 발전시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지질자원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미래 광물자원의 공급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에서 재활용 기술까지 지속적인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KI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