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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순환 통합 플랜트 시연회
- 작성자관리자-홍보실
- 작성일시2021/09/17 15:08
- 조회수1016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은 9월 16일(목) 오후 2시,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D동에서 이수 순환 통합 플랜트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김승일 R&D사업본부장, 드릴링연구단, R&D 참여기관 등 약 50여명이 참가했다.
시연회는 이수 혼합 및 처리 시스템, 시추 유동 모사 파일럿 플랜트, 이수 순환 통합 플랜트 등의 기술 시연을 위해 개최됐으며, 기술 시연은 참석자들의 참관 아래 40분간 진행됐다.
*이수 혼합 및 처리 시스템
1. 벤토나이트와 바라이트 혼합을 통해 이수의 농도.비중.점도 등을 조절해 시추 및 지반 환경에 적합한 이수를 제작
2. 회수된 이수 내에 큰 암편과 작은 암편 그보다 더 작은 입자의 암편을 제거
3. 이수에 포함된 가스를 진공펌프를 이용해 제거
*시추 유동 모사 파일럿 플랜트 시연
방향성 시추 및 다상 유동을 모사할 수 있는 실증 플랜트로, 이수 순환과 회전체의 유동을 최적화해 실시간 이수의 효율을 모니터링 하는 공정
*이수 순환 통합 플랜트 운영/관제 시스템
이수 순환 통합 플랜트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자동화하여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
연구단은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기술들의 실증 개발을 위해 2022년 캐나다 광구에서 현장 실증을 계획 중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이수 순환 통합 플랜트의 성공적 시연은 산.학.연 연구협력의 모범사례다.”고 밝히며, “자원플랜트 기술개발의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자원 분야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