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2/07/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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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진행된 ‘존중과 배려의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희정 대전여민회 공동대표(좌측)와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7일 연구원에서 (사)대전여민회(공동대표 신희정, 조경임)와 ‘존중과 배려의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원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직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사)대전여민회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이에 있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 심리치료 및 법률자문 지원 △안심신고 채널로 대전여민회 온라인 상담 창구 연동 운영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 사건 관련 자문 △직장 내 발생가능한 부조리 문제 사전 예방을 위한 고용/성평등 교육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KIGAM다움(전문성‧존중‧소통)에 따른 존중과 배려의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성평등한 건강한 사회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지역 내 고용평등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여민회와의 이번 협약은 직원 모두가 행복한 KIGAM, 존중과 배려의 조직으로의 진전을 위한 큰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여민회는 1987년 12월 창립된 여성운동 단체로 고용평등, 성평등한 대안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