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4/01/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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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국토우주지질연구본부 지질자원분석센터 연구실 4개실(화학처리연구실, ICP-MS연구실, ICP-OES 연구실, 물리처리 및 측정연구실), 자원활용연구본부 자원소재연구센터 연구실(이차원자원소재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특히 지질자원분석센터 4개 연구실은 의뢰된 시료를 ICP-OES 및 ICP-MS로 분석하기 위해 화학적인 처리를 하는 연구실로 화학물질 사용 전 성상별 분리보관, 후드 풍속 상시모니터링 환경 구축, 폐액 상시포집 및 화학물질 구입-사용-폐기까지 전주기 과정을 통해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19년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 7개 연구실 인증을 시작으로 2023년 자원소재연구센터의 2개 연구실 인증, 이번 5개 연구실의 신규 인증으로 총 14곳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분석공정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한 취급 관리와 규정에 따른 절차로 연구활동이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연구자가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