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KIGAM, 연구현장 간담회 개최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4/1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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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김영식)는 오늘 오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을 방문하고 연구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업무 현황, 주요 성과를 소개한 뒤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회와 연구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질자원 분야의 국가적 역할과 비전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식 이사장은 “지질자원 분야에서 연구 성과가 정당한 기술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와 기술이전 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질자원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영식 이사장은 이평구 원장의 안내를 받아 자원활용연구본부를 방문하였다. 연구본부의 연구진들은 자원회수센터에서 희소금속의 선광 및 제련 과정과 활용 방안을, 순환자원센터에서 폐배터리에서 리튬 등 핵심광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기념 촬영에서 김영식 이사장과 이평구 원장은 “지질자원 연구를 바탕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탄소중립 등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자”며 파이팅을 외치고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지질자원 연구 분야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