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AM-포스코홀딩스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5/04/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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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4월 4일(화) 오전 10시, 연구원 백악기룸에서 포스코홀딩스(회장 장인화)와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방산 등 주요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KIGAM 이평구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 개발의 차원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위한 핵심광물 자원의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핵심광물 자원탐사, 선광, 제련 등 핵심광물 추출기술 개발 연구시설, 장비를 소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 자원탐사 및 평가기술과 관련된 디지털 및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여 핵심광물 자원 탐사와 평가의 효율성 및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자원의 발견과 평가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선광, 제련, 정련, 재자원화 등 핵심광물 추출기술 개발을 통해 자원 회수율을 극대화하고, △저품위 자원 활용기술 등 핵심광물 관련 미래기술 개발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향한 지속 가능한 자원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AI를 활용한 자원 탐사 및 평가 기술 개발은 기존의 핵심광물 관련 기술 개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